23번째 캠핑장소는 강화도에 있는 스톤캠핑장입니다. 이전에는 연개소문 캠핑장이었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스톤 캠핑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계단식으로 다양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어서, 사이트에서 바로 강화도 논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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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째 캠핑장소 "강화 스톤 캠핑장"
목차
1. 캠핑장 위치
2. 캠핑장 예약 방법
3. 입/퇴실 시간 및 참고사항
4. 캠핑장 사이트
5. 캠핑로그
캠핑장 위치
스톤 캠핑장은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화도는 강화대교와 강화초지대교를 통해서만 통행이 가능한데, 저녁에 강화도에서 나올 때는 정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저희는 12시쯤 캠핑장에서 퇴실을 하고 강화도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 오후 6시쯤 나가려고 강화초지대교 쪽을 갔는데, 너무 차가 막혀서 1~2시간쯤 강화도 탈출을 시도해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밤 10시 이후가 되니 그때서야 조금씩 교통이 풀렸습니다. 강화도 가신다면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장 예약방법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예약은 캠핏에서 가능합니다.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입/퇴실 시간 및 참고사항
입실시간은 오후1시이고, 퇴실시간은 다음날 오후 12시입니다.
매너타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8시까지입니다.
애견 동반 가능합니다.
캠핑장 사이트
사이트는 캠핑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계단식 층으로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고, 데크존, 타프존, 텐트존이 있습니다.
데크존, 타프존, 텐트존(1~6번)은 바로 논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고, 텐트존 7~12번은 텐트존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논뷰를 바로 볼 수는 없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숲속존이 있었는데, 지금 사이트에 가보니 숲 속존은 예약이 안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캠핑로그
첫 번째 방문 때는 텐트존 4번을 예약했습니다. 텐트 앞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강화도 평야를 바라보는 뷰로 힐링을 제대로 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깨끗한 가을 하늘과 예쁜 구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수산시장에서 가리비를 사가서 버터구이를 해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캠핑을 자주 다니다 보니, 토치도 거침없이 사용하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화기 사용은 조심해야겠습니다.
강화도에 방문했으니, 둘째날에는 강화루지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에 싱가포르에서 루지를 타고 이번에 두 번째로 강화도 루지를 타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서 신나게 내려오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도 방문해서 책 속에 나오는 강화 고인돌도 보았습니다.
강화 스톤캠핑장
22년 9월(2박), 22년 10월(1박)
강화 스톤 캠핑장은 리모델링을 한 캠핑장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곳입니다. 가족 단위 캠핑을 하고 경치가 좋아서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있다 보니 예약도 쉽지 않습니다. 예약만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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