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캠핑장소는 태안에 있는 샛별 해수욕장입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방문한 노지 캠핑장입니다. 근처에 화장실이 있어서, 차박성지로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해수욕장 앞에 나무 사이에 주차를 하고, 서해 노을을 보면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예약방법 : 노지이므로 선착순
해안가 옆에 차를 주차하고 캠핑을 즐기면 끝^^
여름성수기에는 해수욕장 이용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노지캠핑은 당연히 개수대, 화장실이 부족하지만,
입실/퇴실 시간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좋았다.
아침일찍와서 늦게 가도 되고,
1박후에 늦게 퇴실해도 되니^^
사이트
노지이므로 사이트 구성도 따로 없고,
사진처럼 해안가에 목 좋은 자리를 잘 잡으면 된다.
캠핑로그
이렇게 주차를 하고 바로 캠핑을 즐기면 된다.
(근데 21년도에 가보니 나무 사이에는 주차를 못하게 막아두었다.)
그래도 곳곳에 주차가 가능한곳이 꽤 있었다.
차에서 바라본 바다
차에서 낮잠도 자고^^
아이들은 갯벌에서 그림놀이
또는 땅파기?, 조개잡이? ... ??
샤워실이 없는데 어떻게 씻길지..ㅎ
1년이 지나도 비슷하게 논다ㅋ
서해는 바다와 갯벌을 같이즐길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밤에는 닥터스트레인지 포탈 수행중 ㅋㅋ
포탈만들어서 어딜 갈려고...ㅎ
결국 실패했지만 ^^
21년도 새로 구입한 차박 텐트
타프스크린만 치다가 차박텐트를 처음 쳐보니,
진짜 설치/철수가 편하고 빨라서 좋았다^^
서해는 역시 어디든 노을 명소
태안 샛별 해수욕장
20년 8월, 21년 9월
태안 샛별해수욕장은 왜.. 캠핑장을 안만드는건지 의문점이 들수록 좋은곳이였다.
물론 차박성지가 관리가 안되면 더럽혀지는것이 우려가 되지만, 그래도 2년간 가본 경험으로는
깔끔하게 유지되는곳이다.
올해도 기회가된다면 한번더 가고 싶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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