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여행) 제주 레일바이크, 용눈이 오름 : 놓치면 후회할 반나절 제주 여행, 레일바이크 예약/할인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에서 반나절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변 오름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에서 본 오름 중에서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용눈이 오름에 올라가 제주의 멋진 풍경을 만끽해보려고 합니다. 제주에서 반나절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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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여행) 제주 레일바이크, 용눈이 오름 : 놓치면 후회할 반나절 제주 여행, 레일바이크 예약/할인 정보

 

1. 제주동부여행. 동영상 요약 보기
2. 제주동부여행. 제주 레일바이크
3. 제주동부여행. 용눈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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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동부여행. 동영상 요약 보기

 

제주 레일바이크와 용눈이 오름 방문 후기를 보기 쉽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2. 제주동부여행. 제주 레일바이크

 

 

오늘 소개할 첫 번째 여행지는 제주도 동북부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 레일바이크입니다. 이 레일바이크는 약 4km 구간을 따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입니다. 반자동으로 운영되어 페달을 밟지 않아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이용시간 및 요금

• 이용시간: 09:00 ~ 17:30
• 회차별 시간안내

회차	1회차	2회차	3회차	4회차	5회차	6회차	7회차	8회차	9회차
시간	0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 탑승 요금 안내

구분	4인승	3인승	2인승
탑승 요금	48,000원	40,000원	30,000원
인터넷 예매	45,000원	37,000원	27,000원
단체 (20인 이상)	44,000원	36,000원	26,000원
도민 (신분증 제시)	32,000원	24,000원	18,000원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28% 할인된 가격으로 인당 10,8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특히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입구 근처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구간 중간에는 내리막길도 있어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면서 용눈이 오름과 다랑쉬 오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주도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동으로 운영되어 페달을 밟아야 했지만, 지금은 자동으로 움직여서 훨씬 편리합니다. 다만, 앞차와 가까워질 때는 가운데 있는 수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국을 볼 수 있었는데, 계절마다 유채꽃, 수국, 억새, 눈 덮인 풍경 등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좋습니다. 레일바이크의 연식이 조금 되어 덜컹거림이 있지만, 마치 옛날 시골 버스를 타는 듯한 묘한 재미와 운치가 있었습니다. 약 35분 정도 레일바이크를 타고나니 출발 지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레일바이크에서 내리면 나오는 길에 아름다운 수국 꽃길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제주도의 유명한 수국 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조성된 수국 꽃길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수국길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3. 제주동부여행. 용눈이 오름

 

 

두 번째 여행지는 용눈이 오름입니다. 이곳은 제주 동부를 대표하는 오름 중 하나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보았던 곳입니다. 용눈이 오름은 높이가 약 88미터로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상에서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용눈이 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오름의 등산로는 두툼한 야자수 매트로 되어 있어 운동화를 신지 않아도 편하게 산책하듯 오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방목 중인 말들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제주 자연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천천히 걷다가 돌아보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지나온 길의 전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력단지와 들판의 풍경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일몰 시간대를 권장합니다. 제주 여행 중 가볍게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용눈이 오름에 꼭 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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