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 밤에 가볼 만한 곳 추천여행지 Best 3 : 제주도 야경 코스, 제주 명소, 야간 관광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에서 밤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 3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 여행 중 밤이 되면 아쉬움을 느끼거나 갈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주의 밤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야경 명소 세 곳을 소개해드리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문 내용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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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도 밤에 가볼 만한 곳 추천여행지 Best 3 : 제주도 야경 코스, 제주 명소, 야간 관광

1. 제주 야간 명소. 동영상 요약 보기
2. 제주 야간 명소. 천지연 폭포
3. 제주 야간 명소. 새연교
4. 제주 야간 명소. 수목원길 야시장

1. 제주 야간 명소. 동영상 요약 보기

제주 야간 명소 내용을 보기 쉽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2. 제주 야간 명소. 천지연 폭포

첫 번째 여행지는 천지연 폭포입니다. 이곳은 서귀포 시내와 가까워 접근이 용이하며, 넓은 주차장 덕분에 주차도 매우 편리합니다. 주차료도 무료입니다.

천지연 폭포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욱 특별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므로 저녁 식사 후 산책 겸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000원이며, 제주도민은 무료입니다. 입장권은 무인 발권기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입장 후 폭포로 향하는 산책로는 평지로 잘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분위기 있는 조명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돌하르방 등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중간에 검표소에서 티켓 검사를 합니다. 천지연 폭포까지는 약 500m 정도 거리라 천천히 걸어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폭포 근처라 그런지 가는 길이 시원했고, 조명 덕분에 더 운치 있어 보였습니다. 제주도의 명소답게, 현무암으로 넓고 평평하게 만들어진 탐방로가 인상적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폭포 소리가 점점 커지고, 천지연 비석도 보입니다.

천지연 폭포의 높이는 22m, 너비는 12m이며, 폭포 아래에 형성된 연못의 깊이는 20m입니다. 조명 덕분에 밤에도 폭포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는 시원하고 멋있었습니다. 예전에 낮에 온 적이 있는데, 야간에 오니 주위가 어두워서 그런지 폭포에 집중할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천천히 사진을 찍고 둘러보는 데는 30~40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제주도의 대부분 폭포는 진입로가 위험해서 밤에 운영하지 않지만, 천지연 폭포는 넓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탐방로로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가는 길에 포토존과 금빛 여의주라 불리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는 낮보다는 야간에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제주 야간 명소. 새연교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새연교입니다. 새연교는 제주도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서귀포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와 가까워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도 편리합니다.

새연교는 낮과 밤, 언제 가도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독특한 모양이 눈길을 끄는데, 이 모양은 서귀포 전통배인 테우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새연교로 가는 길에는 서귀포유람선과 잠수함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잠수함은 운영 중단되었습니다.) 유람선은 낮에 탈 수 있으며, 약 1시간 동안 제주의 멋진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11:20 / 14:00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새연교의 야경은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다리 위를 걸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새연교 오른쪽에서는 서귀포항의 아름다운 불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에는 음악분수쇼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는 9시 넘어서 방문해서 보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시간 맞춰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운영기간: 6월 ~ 10월
운영시간: 1회 : 20시
운영시간: 2회 : 20시 30분
약 20분간 진행

다리를 건너면 새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섬을 둘러보는 데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주변에는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야간 명소를 찾으신다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있는 새연교를 추천드립니다.

4. 제주 야간 명소. 수목원길 야시장

세 번째 야경명소는 수목원길 야시장입니다. 제주도에는 세 곳의 야시장 (동문시장, 올레시장, 수목원길 야시장) 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곳은 수목원길 야시장 같습니다.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관람이 편리하며, 바로 옆에 한라수목원과 수목원테마파크가 있어 낮에는 관광을 즐기고 저녁에는 제주 야시장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제주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풍선 터트리기, 못 박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된 제주도 야시장입니다.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테이블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에서는 흑돼지, 현무암강정, 감귤 등 제주도가 물씬 느껴지는 요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시장 내 여러 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