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의왕의 자연과 역사, 교육이 어우러진 가족 여행지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왕송 연꽃습지부터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들이 모여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이곳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내용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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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가볼만한 곳: 왕송 연꽃습지,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1. 의왕 가볼만한 곳. 동영상 요약보기
2. 의왕 가볼만한 곳. 위치 및 주차
3. 의왕 가볼만한 곳. 운영시간
4. 의왕 가볼만한 곳. 가격 및 예약정보
5. 의왕 가볼만한 곳. 방문 후기
1. 의왕 가볼만한 곳. 동영상 요약보기
왕송 연꽃 습지 방문후기를 보기 쉽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2. 의왕 가볼만한 곳. 위치 및 주차
의왕 여행지 위치정보
왕송호수 주변은 의왕시의 주요 생태 관광지로, 자연과 학습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하는 곳들이 모여 있습니다. 의왕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며, 서울과도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합합니다. 왕송호수 근처에는 다양한 명소가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의왕역 1번 출구에서 왕송호수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각 목적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왕송호수 연꽃습지: 경기 의왕시 월암동 501
- 조류생태과학관: 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
- 철도박물관: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의왕 여행지 주차정보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의왕역 근처 공영주차장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 공영주차장은 왕송호수 생태습지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조류생태과학관이나 철도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됩니다.
주차장 이용요금
- 1시간 이내: 1,000원
- 1시간 초과 3시간 이내: 2,000원
- 3시간 초과 6시간 이내: 3,000원
- 6시간 초과 9시간 이내: 4,000원
- 9시간 초과 1일 주차권: 5,000원
3. 의왕 가볼만한 곳. 운영시간
왕송 연꽃습지와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은 각각의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왕송 연꽃습지
자연공원으로서 운영시간제한이 없습니다.
조류생태과학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미리 방문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 | 09:00~18:00 (매표는17:00 마감) |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
철도박물관
운영 시간 | 입장 마감 | |
하절기 (3월 ~ 10월) | 09:00 ~ 18:00 | 17:30 |
동절기 (11월 ~ 2월) | 09:00 ~ 17:00 | 16: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개관) 공휴일 다음날(다음날이 주말인 경우에는 개관) 1월 1일(신정) 설 · 추석 연휴기간 기타 박물관장이 지정한 날 |
4. 의왕 가볼만한 곳. 가격 및 예약정보
왕송 연꽃습지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류생태과학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소액의 입장료가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할인이 제공됩니다.
구분 | 개인 | 단체 | 비고 |
어린이 | 1,000원 | 500원 | 만 3세∼6세 미만 (취학 전 아동) |
학생/군인 | 3,000원 | 1,500원 | 7세 이상 19세 미만, 학생증 소지한 중·고등학생 |
성인 | 5,000원 | 2,500원 |
철도박물관
구분 | 개인 | 단체 |
개인 | 2,000원 | 1,000원 |
단체 | 1,000원 | 500원 |
- 만 19세 이상 ~ 64세 이하는 일반 요금 적용 대상입니다.
- 만 4세 이상 ~ 18세 이하는 어린이 · 청소년 요금 적용 대상입니다.
5. 의왕 가볼만한 곳. 방문 후기
저는 둘레길을 걷기 위해 왕송 호수에 방문했는데,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왕송 연꽃 습지였습니다. 의왕역 1번 출구 앞에서 약 250m 만 걸으면 공영주차장이 보이고, 그 뒤에 왕송 연꽃 습지가 있습니다.
연꽃 습지에 들어서면 약 8천 평 규모의 넓은 연못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습지는 왕송호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수생식물을 통해 자연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저는 10월에 방문해 연꽃이 시들기 시작한 모습을 보았지만, 7~8월에는 만개한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입니다. 습지 내부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길 위에 설치된 조명 덕분에 저녁에는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한가로이 거니는 오리 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연꽃 습지 산책로를 걷던 중 철길을 따라 움직이는 레일바이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습지를 나와 철길을 따라 걸어가 보았습니다. 걷는 길에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있으며, 가까운 곳에는 철도박물관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보였습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새와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전시와 조류 관찰이 가능합니다. 철도박물관은 다양한 철도 모형과 전시물을 통해 철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실물 크기의 기차 모형과 어린이 체험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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