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인 단수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수이는 오후에 방문하여 저녁노을까지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오후 반나절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단수이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 스폿과 사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노을을 보기 좋은 명소까지 상세히 안내하겠습니다. 본문 내용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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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단수이 여행 코스 : 반나절 여행, 홍마오청, 일몰 노을 명소, 말할수 없는 비밀 촬영지
1. 대만 단수이 : 동영상 요약 보기
2. 대만 단수이 : 위치 및 가는방법
3. 대만 단수이 : 반나절 여행 코스, 동선
4. 대만 단수이 : 홍마오청, 진리대학교, 담강고등학교
5. 대만 단수이 : 소백궁, 타다이키치 고택
1. 대만 단수이 : 동영상 요약 보기
대만 단수이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대만 단수이의 방문 후기를 보기 쉽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2. 대만 단수이 : 위치 및 가는 방법
대만 단수이 위치
대만 단수이는 타이베이 북쪽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단수이역이 있습니다.
주소: Zhongzheng Roa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대만 단수이 가는 방법
대만 단수이는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위에 빨간색 노선 (Tamsui-Xinyi Line)을 이용하면 되고, 단수이역 (Tamsui) 이 종착역입니다.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 노선도는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3. 대만 단수이 : 반나절 여행 코스, 동선
대만 단수이 반나절 여행코스
단수이에서 가볼 여행 스폿은 총 3곳입니다. 홍마오청 -> 진리대학 -> 소백궁 순서로 이동하면 됩니다.
- 홍마오청
- 진리대학교, 담강고등학교
- 소백궁, 타다이키치 고택
대만 단수이 반나절 여행 동선
위에 사진에 초록색 라인이 가는 방향 동선입니다. 단수이역에서 홍마오청까지는 1.5km 거리로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해변공원을 따라가면 좋습니다.
걷기가 힘들 경우, 유바이크 (대만의 따릉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을 경우 자전거 이동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파란색 라인을 따라오면 됩니다. 메인도로에 다양한 상점이 있어서, 저녁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단수이역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홍마오청까지 걸어가는 길에 마실 음료를 사면 좋습니다. 그리고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대왕 카스테라도 맛볼 수 있습니다. 크기가 엄청났고, 갓 나온 빵이라 매우 맛있었습니다.
4. 대만 단수이 : 홍마오청, 진리대학교, 담강고등학교
홍마오청 운영시간 및 입장료
홍마오청 운영시간과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운영시간: 09:30 ~ 17:00 (토, 일요일은 ~ 18:00)
- 입장료: 80 대만달러
홍마오청과 소백궁은 입장료가 있는데, 한 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둘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티켓을 구매하고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홍마오청 소개 및 포토존
홍마오청은 식민지 시기에 세워진 건물로 붉은 벽돌과 푸른 잔디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2개의 건물을 볼 수 있으며,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부도 입장 가능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첫 번째 건물을 1644년 네덜란드 사람이 건축한 서양식 요새인 안동니바오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건물은 영국 관할 당시 지어진 영국영사관입니다.
영국영사관 건물로 들어가는 나무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붉은색 벽돌과 아치형 기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진리대학, 담강고등학교 소개 및 포토존
진리대학은 홍마오청 뒷문 쪽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홍마오청 관광 후에 보면 좋습니다. 이곳에는 총 3개의 건물이 있고 건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포토존이 됩니다.
첫 번째 건물은 대예배당이고, 두 번째 건물은 진리당 대서원 (Oxford College)입니다. 진리당 대서원은 캐나다 선교사에 의해 1882년 설립된 대만 최초의 서양식 대학입니다.
진리대학과 담강고등학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담강고등학교는 문이 잠겨져 있어서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5. 대만 단수이 : 소백궁, 타다이키치 고택
소백궁 운영시간 및 입장료
소백궁의 운영시간과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운영시간: 09:00 ~ 17:00 (토, 일: ~ 18:00)
- 휴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 입장료: 80 대만달러
소백궁 소개 및 포토존
소백궁은 하얀 건물로 작은 백악관의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본래 이름은 "전청 단수이 관세무사 관처"입니다.
소백궁 내부도 들어갈 수 있으며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기 좋습니다. 그리고 소백궁도 아치형 기둥과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포토존이 됩니다.
타다이키치 고택 소개 및 포토존
소백궁에서 단수이역으로 가는 길에 일본 가옥인 타다이키치 고택이 있습니다. 무료입장이라 잠시 들리기 좋습니다. 이곳은 일본 식민지 시대에 고위 관리직의 주택으로, 최초의 개인주택이라고 합니다. 작은 곳이지만 고요하고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내부도 들어갈 수 있어서, 일본 가옥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6. 대만 단수이 : 노을 명소
단수이는 항구도시라 저녁노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점심에 방문해서 여러 장소를 구경하다가 저녁노을까지 보고 오면 좋은 장소입니다.
첫 번째 장소는 소백궁입니다. 소백궁 건물을 나오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장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노을을 보기가 좋습니다.
두 번째 장소는 타다이키치 고택입니다. 타다이키치 고택에 앉아서 노을을 바라볼 수 있고, 고택을 나오면 바로 앞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 위에서 보는 노을도 이뻤습니다.
이상으로 대만 단수이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단수이에는 해안공원, 먹거리, 여행 관광지가 많아서 오후 반나절을 투자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오전에는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을 관광하고, 오후에는 단수이를 보면 하루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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