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관악별빛산책: 신림 도림천에서 만나는 겨울밤의 낭만, 서울빛축제, 도심 속 별빛정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 도림천에서 열리는 관악별빛산책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심 속에서 낭만적인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별빛정원이 펼쳐지는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축제의 위치, 운영 시간, 대중교통 이용 방법, 그리고 방문 후기를 차례로 안내해 드리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1. 올겨울, 꼭 가봐야 할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 2024 방문 후기! 샤넬 아이스링크와 입장권 정보까지!

2. 2024 명동 신세계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드, 꼭 가야 할 이유와 관람 꿀팁

3.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 방문후기 : 오로라 고래쇼, 미디어아트 포토존, 르스페이스, 셔틀버스, 주차팁

2024 관악별빛산책: 신림 도림천에서 만나는 겨울밤의 낭만, 서울빛축제, 도심 속 별빛정원

1. 관악별빛산책. 동영상 요약보기
2. 관악별빛산책. 위치 및 대중교통 이동방법
3. 관악별빛산책. 운영 시간
4. 관악별빛산책. 방문후기

1. 관악별빛산책. 동영상 요약보기

신림 관악별빛산책 방문후기를 보기 쉽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2. 관악별빛산책. 위치 및 대중교통 이동방법

관악별빛산책 위치

관악별빛산책은 서울 관악구 신림 도림천의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열리는 겨울 조명 축제입니다. 상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42-7

관악별빛산책 대중교통 이동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에서 약 30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3. 관악별빛산책. 운영 시간

2024 신림 관악별빛산책의 운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사명: 신림 관악별빛산책 (별빛내린천 불빛 축제)
운영기간: 2024년 11월 11일 ~ 2025년 02월 09일
점등시간: 오후 6시~11시
입장료 : 없음

4. 관악별빛산책. 방문후기

저는 주말 저녁에 지하철을 이용해 관악별빛산책에 방문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로 나와 약 5분 정도만 걸으면 관악별빛산책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다채로운 빛을 내는 조명과 조형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입구에서는 관악별빛산책을 알리는 빛의 터널과 귀여운 토끼 조명이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관악별빛산책은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되며, 점등 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입니다.

빛의 터널을 지나면 약 10m가 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트리에는 루돌프와 북극곰 장식이 꾸며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트리 앞에는 수변무대가 자리하고 있는데, 버스킹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연은 3주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공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관악별빛 산책 수변무대 공연 안내

공연 날짜: 11월 15~17일, 22~24일, 12월 6~8일
공연시간: 금요일 (17~20시), 토/일요일 (16시~20시)

수변무대를 지나면 다양한 테마의 장식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빛과 소리가 나는 대형 건반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는데,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나고 환하게 빛나 연인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신데렐라 마차, 돛단배 모양 조명, 대형 곰돌이 조명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가득했습니다.

중간에는 반려견을 위한 애견 존도 마련되어 있어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도림천 물 위에도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주변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축제를 걷다 보면 봉림교 근처에서 조금 더 물이 풍부해지면서, 조명이 물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끼 조명이 있는 다리를 지나 반대편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그쪽은 조명이 많지는 않았지만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길 중간에는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라가 보니, 근사한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축제장을 한눈에 내려다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