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캠핑장소는 충추에 있는 목계솔밭입니다.
넓은 잔디 평지에 화장실/개수대까지 갖춰진 곳이라, 노지캠핑, 차박성지로 불리던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도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고, 특히 다양한 캠핑카를 볼수 있어서 캠핑전시회에 온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캠핑장으로 전환되어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치
충주에 남한강 옆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부지가 넓어서 차박하기 좋은곳입니다.
예약방법
아직 오픈전이라, 홈페이지가 없습니다.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예정인 캠핑장이라 개장후에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시에서 운영해서 캠핑이용료가 저렴할것으로 예상되어 굉장히 예약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사이트
아직 공식 사이트 배치도는 없지만, 목계솔밭캠핑장 조성사업 배치도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사로는 카라반, 오토존, 피트닉존, 프리존 으로 구역을 구분하고 160여개의 사이트가 조성 될 것 같습니다.
엄청 넓은 부지에 다양한 사이트존이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캠핑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캠핑로그
구역별로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위치에 사이트 구축이 가능합니다. 캠핑트럭, 캠핑버스, 트레일러 등 다양한 캠핑족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타프만 치고 잠은 차안에서 잤습니다. 노지일때는 입퇴실이 없어서, 1박을 했는데 다음날 저녁때까지 천천히 캠핑을 즐기다가 나왔던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항상 맛있더군요^^
목계솔밭에서는 장작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불멍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충추 목계솔밭
21년 5월 (1박)
목계솔밭은 남한강 옆, 넓은 자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노지캠핑장소중에 화장실/개수대가 관리되는 몇 안되는 장소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식 캠핑장을 준비하고 있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픈초기에 무료개장을 한다는 기사도 있던데,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수도권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라 개장하면 다시 방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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